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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카톡왔다. 대장암 검진 받으라고.. 그래서 알아본 대장암

by ##$$??<<>> 202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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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픈 인형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친절하게 카톡을 보내주셨다.

안녕하세요, 000님은 일반, 대장암 검진 대상자입니다

참 의료제도는 참 좋은 나라입니다.

그래서 대장암에 대한 정보를 찾아서 정리합니다.

자료는 국립암센터 자료를 기본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대장암이란?

대장암이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하며,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직장암이라고 합니다. 대장의 대부분이 결장이기 때문에 맥락에 따라 대장이라는 말로 결장만을 뜻할 때도 간혹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 누가 더 걸리나? 나이와의 관계는?

 

2021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9년에 우리나라에서는 254,718건의 암이 새로이 발생했는데, 그 중 대장암이 남녀를 합쳐 29,030건으로 전체의 11.4%4위를 차지했습니다.

남녀의 성비는 1.4 : 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남녀를 합쳐서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26.3%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5.3%, 50대가 20.2%의 순이었습니다.

 

왜 생기는 것일까? 발병요인은?

 

대장암 발병의 위험요인은 식이 요인, 비만, 유전적 요인, 선종성 용종, 염증성 장질환, 신체 활동 부족, 음주, 50세 이상의 연령 등입니다.

 

· 50세 이상의 연령

대장암 발생 빈도는 연령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50세 이상이 많이 걸립니다.

 

· 식이 요인

식생활은 대장암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으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습니다. 동물성 지방,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계속 먹거나 돼지고기와 소고기 같은 붉은 고기, 소시지나 햄, 베이컨 따위 육가공품을 즐기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 신체 활동 부족

대장암 발생률이 높은 서구를 중심으로 최근 수행된 연구들에 따르면, 노동량이 많은 직업군에서는 결장암의 발생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으며, 근무 시간뿐 아니라 여가 시간의 신체 활동량도 결장암의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신체 활동과 운동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이고, 그에 따라 대변 속의 발암물질들이 장점막과 접촉하는 시간도 줄어들기 때문에 발암 과정이 억제되는 것입니다.

 

· 비만

살이 많이 찌면 대장암 발생 위험도가 약 1.5배에서 3.7배 정도로까지 높아진다고 알려졌으며, 이와 연관해 허리둘레의 증가도 위험 요인의 하나입니다.

 

· 음주

우리나라도 최근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대장암 발생률이 구미 선진국들처럼 높아지고 있습니다. 외국의 연구에서는 과음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다수의 의학자들은 과음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대장암의 5%는 명확히 유전에 의해 발병한다고 밝혀졌으며, 이 외에도 5~15%는 유전적 소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전적 요인에 의한 대장암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것과 달리 원인이 명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결함 있는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므로 대장암이 비교적 어린 시기에 발생한다는 공통점이 있고, 유전자의 기능이 대장에만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장기도 이상 소견을 보이는 수가 많습니다.

 

유전적 요인은 약 1 프로 미만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가족성 용종증이나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이 있습니다. 조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진행된 대장암에서는 칠십 프로에서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암의 위치에 따라서 증상이 좀 달라지는데 우측 대장의 경우는 장관의 굵기가 굵고 소화물이 머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서 소화장애나 검은 대변 복통 무력감 만성 빈혈이나 체중 감소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좌측의 대장은 비교적 장애 굵기가 가늘고 수화물의 정체가 길어서 배변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는데 혈변이나 배변 습관의 변화 잔변감 가는 대변 점액변 체중 감소 같은 배변과 관련된 증상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적이 매우 좋은 암입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암 전 단계인 용종을 발견하면 대장 내시경으로 제거해서 대장암 자체를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본문 내용 정리된 사진

치료방법은?

 

일반적으로 대장암은 완치율이 높은 암입니다.

1기암의 경우 90%~95%이상 2기암은 80%이상 3기암의 경우도 55~60% 이상의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고 사기 말기암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5% 정도로 이야기를 합니다.

과거에는 절제 불가능한 대장암의 경우에 보존적 치료만 했을 때 생존 기간이 6개월 정도에 불과하던 것이 최근에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와 항암제 같은 것의 개발로 인해서 그 생존 기간이 약 3년 가까이 향상되었습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적이 매우 좋은 암입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암 전 단계인 용종을 발견하면 대장 내시경으로 제거해서 대장암 자체를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용종은 대장 내시경으로 절제가 가능합니다.

용종이 설사 암으로 진행이 되더라도 점막이나 혹은 점막하조직의 일부만 침범한 조기 대장암의 경우는 분화도가 좋거나 혈관이나 림프관 치임이 없는 경우에는 대장 내시경 절제만으로도 수술적 근치적 치료에 버금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술은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서 수술 범위를 결정하는데 표준 수술 최소 수술 확대 수술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표준 수술은 가장 보편적인 근치적 수술 방법으로 수술 범위가 암 부위와 파급 위험이 있는 주변 장갑과 혈관 림프절 같은 것을 동시에 일괄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최소 수술은 비교적 초기 암 일기 혹은 이기암의 일부에서 사용하고 확대 수술은 국소 재발의 위험이 큰 주변 장기에 파급된 암이 있거나 재발암에서 주로 사용되는데 수술 범위가 크고 수술 시간이 길고 많은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수술 후에 합병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수술 시 사용되는 기구와 재료에 따라서 전통적인 개복 수술 내시경이나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등으로 나눌 수 있고 환자의 상태와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서 개별 수술자의 경험에 의해 결정되고 고가의 첨단 장비를 사용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수술이 되는 것은 아니고 대장항문 전문 외과 의사에게서 정확한 선택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은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과거에는 보존적 치료만 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존 기간이 길지 못한 경우가 많이 있어 있지만 최근에는 적극적으로 수술 치료를 시행하고 항암제라든지 표적 치료제 이런 약재들이 개발되면서 치료 효과가 상당히 많이 개선돼서 지금은 가능한 한 전이가 있는 대장암이라 하더라도 수술을 할 수 있으면 수술하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 대장암 수술 수준은 합병증이 적고 완치율이 높아서 전 세계에서 최고 수준입니다. 대장암을 수술하고 나면 장관 절제로 인해서 해부학적 구조의 변화가 생겨서 배변 습관의 변화가 생기는데 대부분의 대장암은 수술 후에 시기 조절이나 운동으로 거의 정상 배변이 가능하고 직장암의 경우에 직장 용적의 감소로 인해서 불편한 증상으로 잦은 배변이나 변실금 항문 통증 같은 것이 생길 수 있고 직장암 수술 후에 배뇨 장애나 성기능 장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항문을 침범한 직장암의 경우에는 영구적인 장로 인공항문을 보유하기도 합니다.

수술 후 관리는?

대장암 수술 후 관리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기본입니다.

수술 후에 건강한 식생활 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건강 관리를 해야 합니다.

유산균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대장암의 고위험군은 부모나 형제 중에 대장암이 있거나 가족성 용종증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이 있거나 연속이 용종증이 있는 경우 혹은 본인에게 대양성 대장염이라든지 크론병 포이스 예거 증후군 용종이 발견된 경우는 고위험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예방법은?

 

대장암을 되도록 빨리 발견하는 방법은 가장 정확하고 좋은 것은 대장 내시경을 통한 정기 검진입니다.

증상이 없는 저 위험군의 경우는 사십오 세부터 매 5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부모 형제 중에 대장암이 있으면서 발생 연령이 오십오 세 이전이거나 두 명 이상의 암이 있는 경우 40세부터 매 5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가족성 용종증에 가족력이 있는 경우 십이 세부터 매 일이 년마다 검사를 권유하고 있고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이십일 세부터 매 이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 정기적인 건강검진 이 세 가지만 지키셔도 많은 대장암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발생은 흡연 음주 비만 부적절한 시기 신체 활동의 감소 등의 생활 습관과 관련이 많다는 것이 이미 널리 알려진 상식입니다.

따라서 고지방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고 과일과 채소 등의 섬유질 섭취를 늘리고 체중 조절과 금연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고 적절한 운동과 함께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장암은 완치의 높은 암 중에 하나입니다.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시고 또한 주치의와 잘 소통하고 많은 의견을 나눌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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