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교육문화관 회원이라면 집 근처 동네 서점에서 편하게 책을 빌려 볼 수 있습니다.
희망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 자세한 내용 알아봤습니다.
서점이라면 책을 구입하는 공간 아닌가?
서점에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가 진행된다니 흥미롭습니다.
희망도서 대출서비스는 원주교육문화관 회원이 보고 싶은 책을 동네 서점에서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문화관 이용자가 문화관에 읽고 싶은 책이 없을 경우에 동네 서점에서 도서 신청을 하면 책을 빌려볼 수 있습니다.
원래는 원하는 책이 없을 때 문화관에 도서를 신청하면 책을 받기까지 2주에서 4주가 걸립니다.
그러나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도서 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빠르면 당일, 길면 이삼일 안에 집 근처 서점 책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원하는 책을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는 장점과 동네 서점을 활성화하는 효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에 비싸서 사지 못했던 책을 이렇게 서점에서 받아보는 것도 좋은 활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이용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이용대상은 원주교육문화관 소속 회원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3권까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희망도서 서점 바로 대출 게시판'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됩니다.
대출이 승인됐다는 문자가 오면 서점에 문자내역과 대출증을 챙겨 방문하면 책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책의 유통과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대출 문자를 받고 3일 안에 서점에서 책을 찾아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누가 이용하면 좋을까?
책을 소장하고 싶은데 어떤 책일지 확인을 해보고 싶었다거나, 원하는 정보를 도서관에서 구하기 어려웠던 분들이 서비스를 알차게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자 하실 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 초부터 원주 시립도서관과 동네 서점들의 협약으로 비슷한 희망 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립도서관의 대출 서비스와 함께 이용하시면 더 많은 책을 대출받아 원하는 책을 읽으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강원도교육청의 사업으로 원주교육문화관이 진행하는 대출 서비스는 모르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시립도서관의 대여 서비스를 전부 사용하신 분들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니 많이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점 추가 모집 중이라고요?
현재는 원주 북새통 단구점과 원주혁신서점, 진원서적, 한라대 구내서점 이렇게 4곳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도서관 입장에서는 더 빠르게 이용자들에게 책을 전달할 수 있는데, 현재 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운영하는 4곳의 서점 말고도 추가로 운영할 서점을 모집 중입니다.
서점 입장에서는 새로운 이용자를 유입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원주권내에 오프라인 매장을 갖춘 서점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원주교육문화관의 공고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이 서비스는 도내 모든 교육관에서 진행 중입니다. 다가오는 9월 독서의 달인데요. 빠르고 간편하게 원하는 책 빌려보시면 좋겠습니다.
서비스 외에도 원주교육문화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강연과 청소년 북 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책과 함께 마음이 풍요로워 지는 시간 보내시는 것도 한여름 피서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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