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원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은 곳이 있습니다.
원주 '나오라쇼'.
나이트 오브 라이트 (Night of Light Show)의 줄임말입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간현관광지에서 밤에 내리는 아름다운 조명과 신비한 이야기,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밤을 즐길 수 있는 쇼입니다.
이 나오라 쇼가 오는 금요일, 즉 8월5일에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봤습니다.
정식 개장 이후 어떤 모습 기대할 수 있을까?
‘나오라쇼’는 자연 암벽에 원주의 대표 설화인 '은혜 갚은 꿩'을 연출하는 음악 분수쇼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분수쇼입니다.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가봐야 할 곳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발표한 전국 안심 관광지에도 선정됐습니다.
작년 시범 운영 동안에는 출렁다리만 이용이 가능했는데 정식 개장 이후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개장되면서 그동안 기대했던 ‘나오라쇼’의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나오라쇼’에도 2억원을 투자해서 스크린에 비치는 영상인 미디어파사드의 영상 품질이 더 좋아졌고 기존에 음악분수에 안개효과와 물기둥을 추가해서 더 화려하고 풍성해진 쇼가 진행됩니다.
정식 개장 전에도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나오라 쇼'는 작년 10월과 11월 처음 시범 개장하면서 처음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하루에 2번, 450석이 매진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서 2주간 임시 개장할 때에도 온라인 좌석까지 모두 매진되면서 22천여 명이 관람을 했고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약 40분 동안 쇼가 진행되는데, 더 풍성해진 볼거리로 정식 개장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고 현장 발권도 가능합니다.
화려한 라이트 쇼 외에 또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있다고? 어떤 것들이 있나?
간현관광지 곳곳을 빛 조명으로 장식해서 야간경관을 보면서 걷기만 해도 좋습니다.
여기에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음악과 분수가 더해진 다면, 이 무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정식 개장으로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완성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이용할 수 없었던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소금잔도, 데크 산책로 시설까지 더해져서 연인이나 가족, 함께 가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더해 나오라쇼 광장에는 함께 간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 부스까지 설치됐습니다.
사계절 내내 색다른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나오라쇼에 한번 방문한 걸로 끝이 아니라 이제는 연중 내내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해 계절마다 새로운 모습 즐기실 수 있습니다.
1월에는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고요. 꽃이 피는 4월에서 5월에는 봄을 맞아 꽃을 소재로 하는 행사, 5월에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설치됩니다.
7-8월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워터슬라이드 행사가 진행되고요.
가을과 겨울에도 할로윈데이 행사와 윈터페스타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시설이 더 보완될 계획이라고?
올해 말에는 곳곳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됩니다.
여기에 더해 내년 말에 내년 말 케이블카까지 완공되면 원주와 강원 지역을 넘어서 국내 최고 관광지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 방문하기에는 적기인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 말까지는 할인을 진행하는데 성인 5000원 어린이 3000원입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곳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추억 만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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