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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 야행

by ##$$??<<>>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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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문화재 야행, 치맥축제

원주문화재 야행이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강원감영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특히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을 찾아오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봤습니다.

 

원주문화재 야행?

밤에 열리는 축제라는 원주 문화재 야행은 강원감영 일대에서 열리는 전통 분위기의 축제입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행사인데 강원감영과 원도심 일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올해는 '천년의 강원 감영이라는 주제로 천 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어져 온 강원감영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입니다.

감영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비롯한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준비됩니다.

강원감영에 있는 역사 자원 관광과 공연 그리고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야행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점은?

올해의 특별한 점은 바로 원주 문화의 거리 상인회의 '치맥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1970-80년대 원주가 통닭으로 유명했던 시절의 명성을 이어나갈 지역 토종 브랜드를 양성하기 위한 겁니다.

치맥축제는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2일 개막식부터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치맥축제의 슬로건은 지구를 살리는 실천, 텀블러와 함께 하는 치맥축제입니다.

치킨을 즐기고 문화의 거리 상점을 이용할 때 그 영수증을 보여주면 텀블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치맥축제에서는 20% 저렴한 가격에 생맥주를 즐길 수 있고 텀블러를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500원을 추가로 할인해줍니다.

가을밤을 맞아서 원주 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저녁 시간을 선물해 줄 것 같습니다.

 

원주문화재 야행, 치맥축제 포스터

구체적으로 행사내용은?

강원 감영에는 우리 정서가 담긴 형형색색의 전통연으로 장식될 예정입니다.

감영 일대를 조명을 밝힌 연으로 장식해 밤에 특히 예쁜 거리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감영 안에 선화당에서는 특별한 전시를 진행합니다.

원주를 방문한 최초의 선교사인 아펜젤러와 존스를 소개하고 이 선교사의 시선으로 일제강점기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 전시가 진행됩니다.

원주역사박물관가 연계해 진행되는데 공연이 없는 낮 시간에 들려 둘러보고 오셔도 좋겠습니다.

 

축제를 빛내줄 공연은?

축제의 꽃인 공연은 금요일 저녁에 진행됩니다.

원주의 전통춤인 관동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강원의 춤, 강원도의 궁중무용인 관동무 공연으로 행사가 문을 열고 이후 합창 공연이 이어집니다.

문화의 거리 야외 공연장에서는 사물놀이, 통기타, 그리고 시민 동아리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됩니다.

각종 악기 연주로 도시에 활기를 더해줄 모습이 기대됩니다.

또 시민들이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거리 동전 노래방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앞선 버스킹 공연과 함께 사회자의 진행으로 문화의 거리에서 동전 노래방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여기서 노래를 부르고 90점 이상이 나오면 지역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주 출생 왕후인 인열왕후의 삶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는 인열왕후 선발대회가 저녁에 진행됩니다.

이 외에도 토요일까지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진행됩니다.

 

스탬프를 채우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제기차기와 투호던지기를 비롯해서 감영 포토 사진관 이용 전시 관람까지 야행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즐길 때마다 스탬프를 모을 수 있습니다.

6개의 스탬프 중 4개를 모으면 라면과 텀블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된 행사 같은데 전통공연 감상과 더불어서 치킨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을의 초입에서 문화의 향기 가득한 문화재 야행을 즐기고 시원한 맥주 한 잔 하시면서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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