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너만 고단백이니... 나도 고단백이다.. 고단백 해산물 소개

이런 근육질의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단백질 위주의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닭 가슴살이다.

닭가슴살은 100g당 단백질 함량이 23.1g이 함유된 대표적이 고단백 식재료다.

그러나 이런 닭가슴살을 꾸준히 먹기는 힘들다. 퍽퍽한 식감과 특별한 맛이 없어서 일반인들이 오래 먹기는 힘들다.

그런 분들에게 고단백 해산물을 추천드립니다.

1. 대하 (100g당 단백질 함유량 20.6g, 칼로리 118kcal)

대하는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과 타우린이 들어있어 혈관 속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또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고혈압 등 순환기 계통의 성인병도 예방에 좋다

2. 오징어 (100g당 단백질 함유량 18.8g, 칼로리 87kcal)

오징어는 대표적 고단백 식품으로 비타민E, 타우린 등이 풍부하며 타우린은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줘 피로 해소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DNA를 보호하고, 세포 기능을 활성화시켜, 노화억제,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3. 틸라피아 (역돔) (100g당 단백질 함유량 19.3g, 칼로리 118kcal)

틸라피아는 비타민 B1, B2, B3, B6, 칼륨, 칼슘, 마그네슘, 인, 철, 아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빈혈 개선에 좋다.

높은 단백질 함량에도 불구하고 지방은 돼지고기의 13분의 11 수준이라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4. 연어 (100g당 단백질 함유량 20.6g, 칼로리 98kcal)

연어는 EPA, DHA, 오메가 3 지방산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대표 생선으로 동맥경화와 고혈압, 뇌졸중 등 성인병 및 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연어에 함유된 비타민 A, D, 셀레늄은 노화에 따른 신경계 손상을 예방하고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같은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5. 가자미 (100g당 단백질 함유량 22.1g, 칼로리 120kcal)

가자미는 동맥경화와 혈전을 예방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비타민 B1도 많아 시력 보호와 뇌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고등어나 꽁치 등 다른 생선과 비교해 지방질이 현저히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6. 광어 (100g당 단백질 함유량 22.3g, 칼로리 116kcal)

대한민국 대표 횟감인 광어는 양질의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며, 무기질과 수용성 비타민이 많아 당뇨병 환자, 성장기 어린이, 노인에게 좋다

사람의 장내 소화효소에 의해 광어의 단백질 성분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펩티드’가 항산화 작용을 하고 혈압도 낮춰준다.

맛있는 해산물 드시면서 건강한 몸도 가꾸는 일석이조의 다이어트를 합시다.